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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GS건설·유신·대우건설, 해외진출 최우수 사례 선정

해외건설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올해 처음 개최한 '해외건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GS건설(시공), 유신(Eng), 대우건설(투자개발)을 최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업체별로 축적한 해외진출 관련 노하우를 공유해 비슷한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열렸다.

국토부는 해외건설사업 중 동반진출 또는 일자리창출이 우수하거나 성공적인 사업관리, 혁신기술 도입 등을 통해 성과를 창출한 사례를 대상으로 1차 공모를 실시했다. 접수된 사례 중 시공·엔지니어링·투자개발 분야별 3건씩 총 9건을 선정했다.

정부·업계·학계·민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혁신성 및 창의성(20점), 성과(40점), 난이도(15점), 참여도 및 발표완성도(15점), 파급성(10점) 등을 심사해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GS건설(시공), 유신(Eng), 대우건설(투자개발)이 수상했다. 이들은 각각 해외사업 진출의 애로사항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자세하게 소개함으로써 해외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의 시행착오를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GS건설은 '열정과 소통의 한국, 신뢰의 GS건설'이라는 주제로 해외시장 전반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유신은 케냐 라무항 항만시설 및 기반시설 실시설계 등 공사를, 대우건설은 베트남 스타레이크 신도시 투자개발 사업을 응모했다.

이번 수상팀에 대해서는 총 600만 원의 상금(최우수 3팀 각 100만 원, 우수 6팀 각 50만원)이 지급되고 최우수 팀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이 수여됐다.

또 수상작에 대해서는 연말에 해외건설 우수사례집을 작성해 배포하고, 우수사례 기여도가 높은 개인에 대해서는 연말 장관 표창 시에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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