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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살맛나는세상이야기]미래를 위한 교육에 힘쓰는 '더케이손보'

더케이손해보험이 산업 특성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의 100% 출자로 만들어진 더케이손보가 본연의 기능을 살려 교육을 중심으로 사회공헌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사회공헌에 힘써온 더케이손보는 교직원 가정을 위한 사회공헌 외에도 어린이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교육, 저개발국의 체온을 높일 수 있는 털모자 뜨기 등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더케이손해보험은 지난7월 청주 행정초등학교를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했다. /더케이손해보험



◆ 장학금 수혜 누적 1000명 돌파

더케이손보가 처음으로 내딛은 사회공헌 활동은 장학사업이다. 교사와 교직원을 주 고객으로 성장기반을 다져 온 더케이손보는 지난 2010년부터 자동차 교통사고로 사망한 교직원의 유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장학금은 해마다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이미 누적인원 1000명을 넘어섰다.

더케이손보 관계자는 "더케이손보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생명존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윤리경영'의 근간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케이손보는 등·하교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스쿨존 캠페인(교통안전지도 깃발 무상지원)'과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스쿨존 캠페인은 스쿨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와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해당학교에 교통안전 깃발을 무료로 배송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 스쿨존 캠페인&교통안전교육

더케이손해손보 홈페이지에서 선생님과 교직원, 녹색어머니회 회원 그리고 학부모라면 누구나 10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14년부터 진행해 온 스쿨존 캠페인은 전국 초등학교(6040개) 가운데 2795(46%)개 학교에 2만2000여개의 깃발을 지원했다.

또한 2015년부터 더케이손보는 어린이 통학 안전 증진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도 제공한다. 저학년(1~3학년)어린이들은 사례와 퀴즈를 통해 올해 스쿨존과 횡단보도에서의 주의사항,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고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어린이에게 일어나기 쉬운 교통사고 유형을 사례로 예방법을 설명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청주 행정초등학교를 방문한 더케이손보는 저학년과 고학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저학년에게는 나만의 안전벨트가드만들기 수업을, 고학년에게는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예방법을 설명했다. 2018년 더케이손보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 곳은 약 100여곳에 이른다.

특히 더케이손보는 2018년 교육부가 선정한 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중학생들에게도 교통안전교육과 직업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진로 체험 무료 프로그램은 매년 4회씩 3년간 진행될 계획으로, 교통안전교육뿐만 아니라 교육기부까지 시행하는 손해보험회사는 더케이손보가 유일하다.

올 9월에는 2018 마포진로박람회에 참석해 마포구와 함께 마포중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손해 사정사 직업소개를 실시했다. 이날 더케이손보는 손해사정사 직업소개부터 블랙박스 영상을 통한 교통사고 사례를 소개해 보험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더케이손보 관계자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교통안전교육 및 진로박람회 참석 등 교통사고 안전의식 함양 및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바람직한 사회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스쿨존 캠페인에 동참한 더케이손해보험 직원들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더케이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이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있는 백령초등학교와 북포초등학교를 찾아가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더케이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직원들이 지난 7월 학교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더케이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직원들이 지난 10월 마포 진로박람회에서 청소년에게 손해사정업을 설명하고 있다. /더케이손해보험



◆ 헌혈과 털모자로 마음을 전하는 나눔활동

이 밖에도 더케이손보는 헌혈 릴레이 캠페인과 해외에 털모자를 보내는 사회공헌도 이어가고 있다. '헌혈 릴레이' 캠페인은 지속적인 평균연령 증가로 인한 인구 고령화와 각종 사고로 인한 혈액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헌혈자 수의 현실에 대해 임직원이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실시한 헌혈릴레이 캠페인에는 임직원 730여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의 헌혈로 마련된 헌혈증은 연말 필요로 하는 복지단체에 매년 기부된다.

더케이손보는 지난 2013년부터 국제아동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프리카 및 아시아 저개발국가의 신생아들을 위한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아프리카, 아시아 등에 살고 있는 생후 28일 미만의 신생아들의 저체온증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털모자는 세이브더 칠드런의 해외사업장에 보내져 신생아들에게 쓰인다.

더케이손보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한다는 보험업의 본질을 충실히 시행하겠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손해보험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더케이손해보험 직원이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기부할 손뜨개 모자를 만들고 있다. /더케이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임직원이 지난 10월 헌혈활동을 진행했다./더케이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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