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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 더 높이는 공기업]한국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주거복지 증진과 도시재생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각종 보증업무 및 정책사업을 수행하는 공기업이다.

공사는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올해 주거복지와 도시재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공사가 올해 추진해 온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중 대표적인 사업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주거복지와 관련해 공사는 이달 12일부터 한부모가정, 독거노인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전세금안심대출보증 ▲임차료지급보증 ▲주택구입자금보증 ▲주택임차자금보증 총 5개 상품의 보증료 할인율을 60%까지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공사는 최우선 사회배려계층에 대한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정에 적용해온 보증료 할인율을 현행 40%에서 60%까지 높이고, 만 65세 이상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위한 보증료 60% 할인 제도를 신설했다.

확대된 보증료 60% 할인율을 적용하면 한부모가정과 독거노인은 정상보증료의 40%만 부담하면 된다. 전세금이 2억원인 아파트에 대한 전세보증을 신청하는 경우, 연간 정상보증료 약 26만원 대비 한부모가정, 독거노인의 보증료는 약 10만원으로 주거비 부담이 16만원 정도 줄어들게 된다.

지난 10월에는 청년주거복지 향상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인 'HUG 셰어하우스' 3호점을 개소했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주변 시세보다 40∼50% 저렴한 월세로 거주공간을 지원할 뿐 아니라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HUG 셰어하우스' 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됐으며, 완공된 1호점(서울 답십리), 2호점(경기 안양)에 청년 38명이 거주하고 있다.

특히 올해 개소한 3호점(서울 신촌)은 도시재생 분야 관련 취업 및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위한 공유형 주택으로 조성해 20명의 입주자를 선발했으며 추가 4명을 모집 예정이다.

입주자는 입주자 모임 등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주거비 및 교육비 지원, 코워킹 스페이스 무료 이용뿐 아니라 카페 및 식당 할인 등의 생활편의 혜택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청년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HUG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소셜하우징 형태의 공간을 확대 지원해 나가겠다"며 "셰어하우스 뿐만 아니라 청년주거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청년들의 성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7월 우리은행과 함께 '사회임대주택 공급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임대주택은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도록 사회적 경제주체가 공급 및 운영·관리하는 임대주택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공사는 사회임대주택 금융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경제주체에게 기금대출 및 보증지원의 원스톱 금융지원 역할을 수행하며, 우리은행에서는 공사의 보증과 LH의 매입확약을 담보로 사회적 경제주체에 사업비를 대출한다.

지난 10월 15일 박흥열 HUG 수도권지역본부장, 송월주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 김동찬 만인의 꿈 대표가 입주청년들(뒷줄)과 함께 'HUG 셰어하우스 3호점'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UG



HUG 이재광 사장



HUG 사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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