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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지원 나서는 넥슨…독후감대회 370여명 학생 참여

제8회 넥슨작은책방 독후감대회 시상식 전경. / 넥슨



넥슨은 지난 17일 판교 사옥에서 '제8회 넥슨작은책방 독후감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넥슨작은책방 독후감대회'는 국내 112개소의 '넥슨작은책방'을 이용하는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1년 시작돼 8회째를 맞았다.

올해의 주제는 '가족과 평화'다. 넥슨은 총 12권의 추천도서를 선정해 전국 작은책방에 제공했다. 지난 9월부터 약 한 달 간 370여명 학생들의 응모를 받았다.

전문가 심사 결과 '추락 3분 전(김리하 저)'의 독후감을 쓴 추가람(제주 한림여중 3)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금상 8명, 은상 12명, 동상 20명, 가작 20명, 장려상 30명, 넥슨핸즈상 10명 등 총 101명의 학생들이 개인부문 수상을 했다.

그 밖에도 가장 많은 독후감을 제출한 '희망나눔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총 다섯 곳에 단체상인 '독서나무상'과 도서 50권을 부상으로 지급했다. 학생들의 도서 교육을 적극 지원한 지역아동센터 선생님 다섯 명을 선정해 지도자상인 '독서씨앗상'을 수여했다.

이날 넥슨은 시상식에 수상자와 학부모, 선생님, 대회 참가자 등 총 320명을 초청, 독서 퀴즈와 특별 공연(요리하는 비밀의 마술사), 체험 활동 등 현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넥슨작은책방은 독서로 폭넓은 지식을 얻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화체험과 풍부한 정서함양이 가능하다는 믿음에서 시작한 사회공헌사업"이라며 "독후감대회와 더불어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넥슨의 '국내, 해외 작은책방' 조성 사업은 2004년에 시작돼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전 세계 2만3000여명의 어린이들이 작은책방을 이용하고 있다. 국내 지역아동센터와 기관에 책방 112개소, 미얀마,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 해외 책방 7개소 등 총 119개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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