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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일수록 사랑의 온도는 더 뜨겁게" 국내 기업 연말 나눔행사 이어져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6일 강원도 원주시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르노삼성 전사품질 고객지원팀 및 동호회 회원 18명이 참여한 '사랑의 쌀'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르노삼성 제공



국내 기업들이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 기업들이 연말을 맞아 김장 나눔, 쌀 기부 등 소외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6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김치플러스 김장축제를 진행했다. 올해로 3회째인 김치플러스 김장축제는 삼성전자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김장 김치를 담그며 나눔을 실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담근 김치 800포기와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김치플러스,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무선청소기 파워건 등 가전제품 23대를 경동원에 기증했다. 나머지 김치 7200포기는 전국의 취약계층 2000여 세대에 전달한다.

LG전자는 연말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적립금 형태로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1월부터 올 연말까지 김치냉장고 '디오스 김치톡톡'이 1대씩 팔릴 때마다 김치 1㎏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적립된 김치는 12월초 서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국내 자동차 업계도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현대차 울산공장 임직원 봉사단 60명은 최근 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새터민 가구 등 지역주민 90명과 함께 김장 봉사를 했다. 이에 앞서 현대차 울산공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사회공헌기금 25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한국지엠 카허카젬 사장(왼쪽 두번째)과 임직원 및 봉사자들이 김장을 담그고 있다./한국지엠



한국지엠도 한국지엠한마음재단과 함께 지난 17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김장 12톤을 수도권 지역 7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르노삼성은 지난 16일 강원도 원주시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르노삼성 전사품질 고객지원팀과 동호회 회원 18명이 참여한 '사랑의 쌀' 기부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르노삼성 직원들과 QM6 마니아 클럽, SM6 오너스 클럽 등 르노삼성 동호회 회원들은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쌀 2톤을 기부했다. 또 저소득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에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한국타이어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도 11월 한 달간 총 네 차례에 걸쳐 대전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타이어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 40여 명이 참여해 대전시 대덕구 일원 저소득가정에 2000여 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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