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장자연 리스트' 의혹 방용훈 사장 소환…이번엔 밝혀지나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을 소환해 '장자연 성접대 의혹' 본격..
대검, '장자연 리스트' 의혹 방용훈 사장 소환…이번엔 밝혀지나

대검, '장자연 리스트' 의혹 방용훈 사장 소환…이번엔 밝혀지나

▲ 5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 앞에서 열린 '장자연리스트' 진상규명 수사 촉구 기자회견에서 시민단체 회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을 소환해 '장자연 성접대 의혹' 본격 조사에 나섰다.

대검 진상조사단은 5일 "방 사장을 비공개 소환했다"고 밝혔다. 방 사장은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동생이다. 조사단은 지난 2009년 장씨가 세상을 떠나며 남긴 문서에 등장하는 '조선일보 방 사장'이 방용훈 사장인지 여부를 밝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 사건으로 조선일보 사주 일가가 검찰에 소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방 사장은 지난 2007년 10월 서울 청담동 한 중식당에서 장씨를 만났다. 당시 장씨의 소속사 대표 김종승씨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검찰과 경찰은 사건이 터진 지난 2009년 방 사장을 조사하지 않았다.

사건 핵심은 '장자연 문건 인물이 누구인가'이다. 대검은 지난 7월부터 이 사건을 재조명했다.

대검은 2008년 장씨와 술자리를 가진 방상훈 사장의 차남 방정오 전 TV조선 전무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35차례 장씨와 통화한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부진 호텔신라 이사장의 전 배우자) 소환 조사 가능성도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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