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차도로 행인 밀치는 '묻지마 범죄' 충격

▲ CBS 유튜브 화면 캡쳐

자동차가 지나가는 때에 맞춰 행인을 밀어 깔리게 한 남성이 기소됐다.

미국 ABC는 지난 7일(현지시간) LA에서 차도로 행인을 밀치는 '묻지마 범죄'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5일 평범한 대낮 도로에서 발생했다.

사건 당시 촬영된 CCTV 영상에서 가해자는 벤치에 앉아 지나가는 행인들을 지켜봤다. 잠시 후 양복을 입은 한 남성이 가해자에게 다가오자 그는 그대로 차도를 향해 행인을 밀어 넘어트렸다. 남성은 넘어지며 때마침 길을 지나던 트럭에 깔렸다. 트럭 운전자는 즉시 차량을 멈췄으나, 남성은 차 앞바퀴에 상체가 깔리며 심한 부상을 입었다.

이후 CCTV 영상 속 가해자는 아무 일 없었던 듯이 남성이 흘린 물건을 집어들고 사라졌다. ABC에 따르면 검찰은 남성이 팔찌를 떨어뜨렸으며, 가해자가 이를 주웠다고 밝혔다.

경찰은 가해자를 즉시 체포했다. 이후 검찰이 그를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할 예정이다. 가해자는 이 사건 이전에도 지난 4일 한 여성을 같은 방식으로 밀어 넘어뜨려 중상을 입힌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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