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민정 성추행 논란' 조덕제 아내, 무슨 말 했나 보니

▲ (사진=조덕제TV)

배우 반민정에 대한 성추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배우 조덕제가 아내와 함께 결백을 주장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덕제의 아내는 남편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조덕제TV'에 지난 5일 출연해 남편 조덕제가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확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덕제의 아내는 "개인적인 배우의 성품이나 인격에 대해서 전 한치의 의심도 하지 않고 있다"고 강한 신뢰를 보여줬다.

또한 조덕제의 아내는 "배우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황이었다"며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생기는구나 생각하고 있을 즈음이었다. 그런데 안 좋은 일이 생기니까 더 안타깝고 아쉽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특히 조덕제의 아내는 이번 사건으로 "많이 힘들었다"며 "남편이 어려운 일을 겪고 있는데, 어떤 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옆에 있어주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 그게 가장 고통이었다"고 고백했다.

끝으로 조덕제 아내는 최근 실직하게 된 일에 대해 이야기하며 "갑자기 실직하게 돼 앞날이 너무 암담하지만 참고 견딜 수밖에 없다"면서 "그래도 지금 당장은 실업 급여가 나와서 신청하려고 한다. 앞으로 하루하루 더 열심히 살아서 여러분들이 생계 걱정하시지 않게 노력하겠다. 치열하게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덕제는 지난 2015년 4월 영화 '사랑은 없다'를 촬영하던 중 반민정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법원은 지난해 9월 조덕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의 유죄 판결을 내렸다.

당시 반민정은 “지금까지 40개월을 싸웠다. 이번 판결이 한 개인의 성폭력 사건에서 그치지 않고 한국 영화계의 관행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좋은 선례로 남기를 바란다”며 "연기와 연기를 빙자한 성폭력은 다르다. 폭력은 관행이 되어서는 안 되며, 잘못된 관행은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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