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엑소 방탄 비하, 도대체 무슨 일?

(사진=그리스TV 프로그램 'Eutixeite' 방송화면)



그리스의 한 진행자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 워너원의 강다니엘, 엑소의 세훈 등의 외모에 대해 무례한 평가를 해 논란에 휩싸이자 즉각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리스 TV 프로그램 '유틱세이' 진행자인 카테리나는 최근 방송에 출연해 TC캔들러에서 발표한 '2018 가장 잘생긴 100인'을 소개했다. 카테리나는 이에 대해 언급하며 순위에 올랐던 뷔, 정국, 강다니엘, 세훈의 외모에 대해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머리 색깔이 끔찍하다" "여자 같다. 정말 이 순위에 있을 만 하냐" "잘생긴 한국 남자들도 분명 존재하지만 이들은 객관적으로 못생겼다”"등의 발언을 했다. 이후 방송을 접한 팬들이 항의가 거세지자 카테리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했다.

카테리나는 "지난 방송에서 한 농담 때문에 모욕적인 기분을 느낀 사람들과 강다니엘, 세훈, 뷔, 정국의 팬들에게 사과하고 싶다"며 "모든 문화권의 사람들을 존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내 삶의 원칙이기도 하다"고 적었다.

다만 "나는 끔찍하고 위협적인 댓글과 메시지를 받고 있다"면서 자신을 향한 날선 비난에 "이것은 옳지 않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