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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체육관 재개관 4년 만에 관람객 100만명 돌파

지난 1월 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 위비배구단의 홈경기 모습./ 서울시설공단



50년 만의 새단장을 마치고 4년 전 재개장한 장충체육관이 서울 시민의 사랑을 받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중구 장충체육관이 재개장 4년 만에 누적 입장객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충체육관은 1963년 2월 국내 최초의 실내체육관으로 문을 열었다. 2012년 5월 반세기 만에 리모델링에 들어가 2015년 1월 체육문화 복합공간으로 재개관했다. 배구·농구·핸드볼 등 실내 스포츠경기와 콘서트, 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장충체육관은 재개관 후 지난 17일까지 누적관객 101만1000명을 기록했다. 대관일은 2015년 195일에서 2016년 233일, 2017년 241일, 2018년 282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장충체육관은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배구단인 GS칼텍스 여자배구단과 우리카드 남자배구단의 홈경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배구경기 116회를 포함해 농구, 국제태권도, 유도, 치어리딩, 이종격투기 대회 등 총 155회의 스포츠 행사가 열렸다.

이외에도 지난해 12월 영화 라라랜드 음악감독인 저스틴 허위츠의 내한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총 84회 개최됐다. 장충체육관에서는 지난 4년간 총 369회의 행사가 963일간 펼쳐졌다.

재개장 후 가장 많은 관객이 찾은 행사는 2016년 1월 2일 진행된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 대 KB손해보험, 여자부 GS칼텍스 대 흥국생명 간의 경기였다. 이날에는 총 5851명의 관중이 체육관을 방문했다. 지난해 5월과 8월 신마당극 마당놀이 '뺑파'에는 20일여간 1만7000여명의 관객이 공연을 관람했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50년 만에 새롭게 태어난 장충체육관은 지난 4년간 스포츠 경기뿐 아니라 각종 문화 예술, 일반 행사 유치로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며 "장충체육관을 더 많은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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