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해(亥)의 보편적인 특성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해(亥)의 보편적인 특성

돼지 생들도 다섯 가지의 돼지띠들이 있다. 올해처럼 기해(己亥)를 비롯하여 신해(辛亥) 계해(癸亥) 을해(乙亥) 정해(丁亥)가 모두 육십갑자에서 돼지띠에 해당하는 년이나 월 일 시를 구성한다. 이중에서 기해(己亥)가 천간과 일지의 조화로 봐서는 재복이 뛰어나다고 보고 있다.

신해와 을해는 학문이 돋보이며 정해와 계혜는 명예에 가장 부합되는 특질을 보여준다고 명리학적으로는 해석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돼지해의 물상적인 측면은 적극적인 추구와 표용이다.

왜냐하면 큰 물 넓은 물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물은 더러운 것을 씻어내어 깨끗하게도 하지만 초목이나 동물들도 물 없이는 존재할 수가 없다. 땅을 적시고 비를 내리게 하는 대기 순환의 기본 요소가 되는 것이며 아무리 탁류라 할지라도 바다쯤의 대양에 흘러내려가게 되면 다시 정화되어 하나를 이루는 것이다.

오행의 색상으로서 물(水)은 검정색으로 표방된다. 일반적으로 우리들은 물을 무색이라 하지만 깊이가 더하여 대양처럼 한없어지면 그저 검은 색이라 표현을 하는 것이다. 모든 색상을 합하면 검정색이 되듯 대양의 물은 만물이 흘러들어 온다고 여겨져 수(水)의 속성을 검정색이라 한 것이다.

돼지의 특성을 보면 먹을 것에 대하여 욕심이 많다고 하며 여러 동물들에 비해 지저분한 동물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 작은 우리 안에서 먹고 자니 먹는 것과 배설물이 함께 있는 상황이라 별도리 없이 지저분한 환경의 연속일 뿐인 것이다. 동물들 중에 의외로 깔끔한 성질을 지닌 것이 돼지라는 것이다. 배가 고플 때 꿀꿀거리며 큰 소리를 낸다하여 성급하고 참을성이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야생돼지인 멧돼지를 보면 옆도 보지 않고 무조건 직진하는 모습이 있다 하여 자신이 마음먹은 대로 밀고 나가는 무댓보적인 성격을 지녔다고 보기도 하지만 의외로 속을 알 수 없고 침착하고 강인한 것이 성격적 특질이다. 돼지띠 생들은 물중에서도 강이나 바다와 같은 큰물의 속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물리적 통증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참을성이 큰 것이 돼지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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