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주요 기업들이 이번주부터 2018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어닝 쇼크'에 대한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LG전자가 주유소를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에 착수하면서 전기차 충전소 부족 현상을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해외자동차 업체에 사상 최대 규모인 17억달러 규모 핵심부품 수주를 달성했다.
◆유통&라이프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미세먼지'가 가전 제품 매출 지형도를 바꿔놓았다. '틈새가전', '가치소비'라고 여겨지던 홈케어가전 제품들이 지난해부터 가전시장에서 '필수가전'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올해 백화점과 마트 신규 출점 계획이 없는 가운데 영업 기한이 만료되는 롯데백화점 영등포역과 롯데마트 서울역사 점포의 새 주인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랜차이즈업계가 돼지에 '황금'이 더해져 복과 재물을 부른다는 2019년 기해년 (己亥年) 황금돼지해를 맞아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정책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제도의 최종 의사 결정기구인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22일 한국산업기술센터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정부가 26조원 규모인 농업정책자금의 부당대출과 목적 외 사용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한화시스템이 방위사업청과 작전반응시간을 크게 단축하는 방공지휘통제경보체계 사업의 초도양산 계약을 체결했다.
◆금융·마켓·부동산
▲금융당국이 신용카드 가맹점의 수수료를 인하함에 따라 카드사가 각종 소비자 혜택을 줄이는 동시에 제휴카드를 단종시키고 있다. 그러나 업계 일각에선 카드 소비자의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포트폴리오 재정비로 분석하기도 한다.
▲표준감사시간제, 감사인 지정제 도입 등으로 대형법인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중소 회계법인의 합병이 가속화되고 있다.
▲정부의 '9·13 대책' 시행 이후 서울의 집값 상승세가 꺾이고 거래 절벽이 이뤄지는 등 부동산 시장이 가라앉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