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국악원, 어린이 국악극 '뽕뽕뽕 방귀쟁이 뽕함마니' 개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겨울방학 나들이

▲ 국립부산국악원은 어린이 국악극으로 우리 가락의 멋과 우수함을 배우고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국악극 '뽕뽕뽕 방귀쟁이 뽕함마니'의 공연 모습(사진=국립부산국악원)

국립부산국악원(원장 김경희)은 어린이 국악극 를 오는 22일(금), 23(일(토) 양일간 연악당에서 개최한다.

국악원이 어린이들의 문화예술적 감각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한 '2·5·8 어린이 국악축제'의 일환이다.

국악원은 "겨울방학(2월), 어린이날(5월), 여름방학(8월)에 열리는 '2·5·8 어린이 국악축제에서 어린이들이 우리 가락의 멋과 우수함을 배우고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지니며 자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 전남 진도의 설화를 국악으로

2월에 만나는 는 진도 지역 설화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악으로 풀어낸 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작품이다.

할머니의 정성스러운 기도로 바닷길이 열리는 기적이 이루어져 호랑이를 피해 헤어졌던 마을주민과 다시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권선징악(勸善懲惡)의 대결 구조가 아닌 방귀로 호랑이를 교화시켜 친구로 만드는 상생(相生)의 구조를 그려 함께 누리는 행복의 의미를 아이들에게 전한다.

국악원은 "공연과 함께 부대행사 '캐리커쳐'도 공연 한 시간 전부터 공연 종료 후 30분까지 마련한다"며 "'어린이 국악축제'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국악극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공연은 5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18세 이하는 무료관람, 24세 이하 청소년 또는 대학 학생증 소지자, 장애인(동반1인), 경로우대자(동반1인), 국가유공자(동반1인), 병역이행명문자(동반1인), 다자녀가정과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등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20%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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