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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잠을 잘 자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잠을 잘 자야



보통 현실이 고달프거나 저조한 사람들은 거의 예외 없이 천살(天煞) 방향으로 머리를 두고 잔다. 반면 여유 있고 활기찬 사람은 잠자는 방향 즉 두침(頭寢)이 반안 (攀鞍)방향일 때가 많다. 목명은 진(辰)이 반안이 되고 술(戌)이 천살. 화명은 미(未)가 반안 축(丑)이 천살. 금명은 술이 반안 진이 천살. 수명은 축이 반안 미가 천살이다. 예컨대 시계의 12시 방향을 정북에 맞추었을 때 목명은 4시 방향으로 머리를 두고 자는 게 최선이다. 반대로 10시 방향으로 두침을 한다면 저조한 운기가 이어진다. 개운(開運)과 폐운(閉運)이 이처럼 잠자는 방향으로 시작 된다는 설은 쉽게 수긍하기 어려운 말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잠자는 방향으로 운이 바뀐다거나 방향을 바꾸면 운이 열린다는, 역학계에서 일반적으로 인정되고 있는 설이다. 반안 방향으로 잠을 자라 조만간에 복성(福星)의 기운을 받아 소원이 이루어 질 것이다. 이렇듯 십이신살의 응용에서 개운과 폐운을 결정짓는 두 방위로 반안과 천살이 곧잘 회자된다. 마찬가지로 천살에는 예외 없이 관록을 해치는 상관의 기운이 작동함을 발견할 수 있다. 최근 이론에 의하면 반안 방향으로 머리를 두고 자는 것이 모두에게 무조건 이로운 것은 아니다. 라는 것이다. 반안의 글자와 형충(刑沖)되는 글자가 있을 때면 실자입고(實字入庫) 암신개고(暗神開庫)의 원리 현상에 따라 이롭고 해로운 경우가 따로 있다는 것이다. 또 합(合)으로 규제되는 경우도 신중히 살펴 취한다. 반면 천살은 예외 없이 불리하므로 이 방향의 두침은 삼가는 게 바람직하다. 일반 독자들의 경우라면 일단 반안으로 두침 하여 쾌적한 수면이 취해지면 이 방향을 행운의 방향으로 믿어 무방하다. 이와 달리 사나운 꿈자리가 이어지거나 잠을 설치는 현상이 계속되면 두침의 방향 교정을 가하는 게 좋다. 뜻이 있는데 길이 있다는 말과 같이 뜻을 세워서 신념을 갖고 노력하면 세상에 안 될 일이 없다고 하지만 세상에는 되는 일보다 안 되는 일이 더 많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정 뜻대로 안 되는 것이 있다면 담담하게 받아 들 일줄 아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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