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사립유치원 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새학기 개학 연기에 이어 폐원도 불사하겠다고 밝혀 유치원 대란이 우려된다.
▲지난해 4분기 50대 가구주 가계의 가처분소득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2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로 실시되던 한·미 연합훈련인 '키 리졸브 연습'과 '독수리 훈련'이 각각 폐지된다.
▲두산건설, AJ렌터카 등 기업들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손실을 지난해 4분기에 앞당겨 반영하는 '빅배스(Big Bath)'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선 중장기적으로 '선제적 위험관리'가 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9·13 부동산 대책의 여파로 3월에도 주택 시장에 냉기가 가득하다. 서울 집값이 바로미터인 강남을 비롯해 강북, 경기도까지 하락세가 확산되고 있다.
▲4년 만에 돌아온 김기문 회장이 중소기업계 '맏형'인 중소기업중앙회를 다시 이끌어가게 됨에 따라 풀어야할 숙제와 업계 현안이 산적해 상당한 험로가 예상된다.
▲전기자동차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커지는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는 국내 기업들이 유럽 시장을 상대로 규모있는 투자에 나섰다.
▲내수 시장 부진과 노사 갈등으로 창사 후 최대 위기를 맞은 르노삼성자동차가 파격 할인을 통한 판매 확대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19'에서 도이치텔레콤과 5G 네트워크, 미디어, 보안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캡슐커피 등 원두커피에 밀려 판매량이 감소세를 띄고 있는 인스턴트 커피 업계가 대형마트와 손잡고 새로운 전략을 들고 나오면서 부진했던 판매 실적을 반전시키고 있다.
▲지난해 일동제약의 활성비타민 '아로나민'이 일반의약품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일반의약품은 의사 처방없이 살 수 있는 의약품을 뜻한다.
▲외식업계가 사내 복지를 강화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발돋움, 젊은 인재 모으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