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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새만금국제공항의 신속한 착공' 강조한 이해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오전 전주에 위치한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연 가운데, 이해찬 대표가 전북도민들에게 '새만금국제공항의 신속한 착공'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전북도민들이 가장 숙원 했던 게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이라며 "이것을 (정부가) 예타 면제해서 신속하게 건설하도록 결정한 게 큰 의미가 있다"고 운을 뗐다.

이 대표는 "작년 10월 새만금개발공사가 출범했다. 공항도 가능한 빨리 착공할 수 있도록 당에서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정부는 지난 1월29일 예비타당성 조사(예타)를 면제받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대상 사업들을 공개했다. 정부에 따르면, 새만금국제공항을 비롯해 전국 23개 사업·총사업비 24조1000억원이 예타 면제에 포함됐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정부가 SOC(사회간접자본)·R&D(연구개발)·정보화 등 대규모 재정 투입이 예상되는 지자체 사업에 대해 사업성을 판단하는 절차다. 새만금국제공항은 전북권거점공항인 군산공항(국내선)을 새만금으로 확장이전하는 것으로, 80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차기 광주형 일자리로 '군산형 일자리'를 거론하기도 했다. 광주형 일자리는 '노사민정 대타협'을 통해 적정임금으로 기업투자를 유치하는 일종의 '노사 상생모델'이다. 이 모델은 지난달 31일 광주시청에서 광주시-현대자동차의 협약으로 첫 타결을 이뤄냈다.

이 대표는 "군산형 일자리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이 부분에 관해서 아주 적극적인 검토를 당에서도 시작하겠다. 군산에 알맞은, 군산에 적합한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게 중요하다. 군산은 (앞서) 제너럴모터스(GM 공장) 등이 폐쇄되는 바람에 실업을 당한 분들이 상당히 많다. 그분들에게 다시 자리를 만들도록 긴밀하게 협의해서 실행하겠다"고 했다.

GM은 작년 2월 '군산공장 폐쇄'를 결정했고, 이로 인해 공장 직원 약 2000명은 실직에 냄놀렸다. 그뿐인가. 군산공장 협력업체들도 줄도산 공포를 직면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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