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채권·펀드

금융지주·은행채 유통시장서 인기



최근 금융지주와 계열 은행이 발행한 채권이 유통시장에서 동반 강세다. 저금리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으면서도 안정적인 채권을 찾는 투자심리가 반영되고 있다는 게 전문가의 시각이다.

그러나 국내 회사채 시장에서 기관투자가는 신용등급 AA급 이상 우량채만 편식하고 있다. 발행시장에서는 기존에 A등급 이하 회사채도 거뜬히 소화해내던 기관들이 금리 방향성을 섣불리 예단하지 않은채 몸을 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20일 투자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주간(3월 11일~3월 15일) 회사채 유통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종목은 KB금융지주 회사채다.

'KB금융지주 37-1'은 1400억원 규모로 회사채 부문 거래량 1위에 올랐다. 이어 'KB금융지주 37-2'는 700억원의 거래량을 보였다. '엔에이치투자55'도 거래량 3위에 오르며 700억원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하나금융 36-2'와 '신한금융지주 113-1'이 각각 600억원의 거래량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금융채 거래량 순위에서도 시중은행채가 톱10에 4개나 이름을 올렸다.

'신한은행 23-03-이-2.5-A'와 '신한은행 23-03-이-2-B'는 각각 4500억원, 4000억원의 거래량으로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은행 23-03-이표 02-갑-14'는 3500억원의 거래량으로 3위에 안착했다.

'신한은행 23-03-할-11M-A'는 2900억원의 거래량을 기록, 6위에 올랐다.

한화투자증권 김민정 연구원은 "채권 유통시장은 은행과 기금공제가 주도했다. 은행은 국채·통안채·은행채·특수채 등의 채권을 골고루 순매수했으며, 기금·공제는 은행채·통안채 위주로 순매수했다"면서 "잔존만기 1년 이내 단기 시장에서는 무위험채권과 은행채 매매가, 종목별로 중소기업진흥채권·신한은행채·KB금융지주채 매매가 가장 활발했다"고 분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