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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證 "SK하이닉스 1분기 이후 개선세 보일 것"…'목표주가↑'

KTB투자증권은 25일 반도체 업황이 1분기 이후 완만한 개선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업황 회복 기대감을 반영해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7만 8000원에서 8만 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업황 경착륙으로 오히려 실적 턴어라운드(전환) 시점이 앞당겨진 상황"이라며 "반도체 수요는 예상을 하회하나 꾸준히 늘고 있고, 공급 조절이 일어나고 있어 반도체 업황은 1분기 저점 이후 완만하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시장예측치)를 밑돌 전망이다. KTB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액을 직전 분기 대비 38.2%, 전년 동기 대비 29.5% 하락한 6조1435억원으로 예측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1.3%, 71.5%씩 감소한 1조2543억원, 8891억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반도체 수요 약세가 지속되고 중국 스마트폰 판매는 예상을 하회했으며 평균 메모리 탑재량 증가도 미미하다"며 "데이터센터 업체도 하드웨어와 D램(DRAM)보다 소프트웨어와 FPGA 중심으로 투자 집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분기 반도체 수요도 계절성 회복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어려운 업황에도 불구하고 공급 조절이 시작되면서 반도체 업계는 1분기 이후부터 완만하게 개선세를 보일 전망이다.

김양재 연구원은 "본격적인 반도체 수요 회복은 2020년 1분기 이후로 예상하나 마이크론(Micron)을 시작으로 업계 공급 조절이 시도되고 있어 업황은 1분기 경착륙 이후 완만한 개선세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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