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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융위, 3년간 1조원 규모 車 부품업체 회사채발행 지원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5일 경북 경산 자동차 부품업체 주식회사 일지테크를 방문해 생산 공장을 둘러보고 업계,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금융위



금융당국이 자동차 부품업체의 회사채발행을 지원한다. 향후 3년간 1조원 규모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5일 경상북도 경산 자동차 부품업체 주식회사 일지테크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갖고 "오는 29일부터 자동차 부품업체에 장기로 보다 많은 자금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한 1조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 지원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된다"며 "자동차 부품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의 실효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한 정책적 고민의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지원은 중소·중견 자동차부품업체가 발행한 회사채를 50% 이내로 편입한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발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P-CBO를 통해 중견기업도 대규모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되며, 자금운용도 장기·안정적이다.

재원은 자동차산업 생태계 보전을 위해 정부·지자체와 함께 완성차업체가 상생차원에서 재원을 공동으로 부담했다. 오는 29일에 1차 자금지원이 이뤄지며, 4월과 5월에 후속 자금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금융위원회



최 위원장은 "신용보증기금은 당장의 재무지표가 아니라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살펴 혁신적인 시도를 하는 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자동차 부품업체는 정책금융기관의 자금지원을 미래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도약판으로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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