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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광고회사가 만든 쪼비박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우수상 수상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리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프로덕트 디자인 부문에서 우리나라의 유아 어린이용품인 쪼비와 쪼비박스가 각각 본상과 Best of the best를 차지했다. Best of the best (최우수상)의 경우는 한국에서 5번째 수상으로 LG 전자, 기아자동차 등이 수상했었는데 광고회사에서 기획, 개발한 제품은 처음이다.

광고회사 W.Camp (대표이사 이지희)가 NASA로 수출되는 UV LED의 환경친화적 기술을 이용하여 기획, 개발한 쪼비는 ‘아이들을 건강하고 밝게 키우는 혁신과 배려’ 라는 컨셉트를 가진 브랜드로서 세계에서 처음 나온 기능의 제품이라는 점이 심사위원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두 제품 모두 국내에서는 물론 국제 공인기관인 SGS에서 살균력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디자인 뿐 아니라 기능면에서도 뛰어난 장점을 갖고 있다.

우선 노리개 젖꼭지 살균 케이스 '쪼비'는 아기 엄마들이 외출시 노리개 젖꼭지를 3,4개씩 가지고 다닌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만든, 5분만에 99.9% 살균이 되는 휴대성이 좋은 제품이다.



장난감 살균 보관함인 쪼비박스는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종이상자나 플라스틱 통에 담게 되는데 그 행동속에서 무의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직관적 디자인으로 어린이용품으로서는 드물게 Best of the best(최우수상)를 거머쥐게 되었다. 세상에 없던 제품이라는 점과 문제의 본질을 해결한 디자인이 쪼비의 2개 제품 모두 주목 받게 한 것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은 오늘 7월 독일 에센에서 열리며 이후 도쿄, 싱가폴, 모스크바, 두바이 등 전세계 9개 도시를 돌며 전시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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