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지난달 주식은 팔고 채권은 사고

▲ /금융감독원

외국인이 지난달 국내 금융시장에서 채권은 사들이고, 주식은 팔아치웠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590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이 매도 우위로 돌아선 것은 넉 달 만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300억원을 사들였지만 코스피 시장에서 900억원 가량을 순매도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에서 3000억원 가량을 순매수한 반면 유럽(-6000억원), 중동(-5000억원), 미국(-1000억원) 등에서는 순매도에 나섰다.

국가별로는 케이맨제도(8000억원), 버진아일랜드(3000억원), 중국(2000억원) 등이 순매수했다. 아랍에미리트(-5000억원), 호주(-3000억원) 등은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 주식 보유규모는 554조6000억원으로 시가총액의 32.2%를 차지한다.

미국이 236조6000억원으로 전체의 42.7%를 차지했으며 ▲유럽 162조2000억원(29.2%) ▲아시아 66조2000억원(11.9%) ▲중동 19조3000억원(3.5%) 등의 순이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에 1조4670억원을 순투자했다. 올해 들어 두 달간 순회수를 유지하다가 석 달만에 순투자로 전환했다. 순매수 규모가 6조8860억원으로 만기상환 5조4190억원을 웃돌았다.

지역별로는 유럽(9000억원), 미주(3000억원), 아시아(1000억원)에서 순투자했다. 보유규모는 아시아가 47조3000억원으로 전체의 42.4%를 차지했고 ▲유럽 38조1000억원(34.2%) ▲미주 9조6000억원(8.6%) 등의 순이다.

종류별로는 통안채, 잔존만기별로는 1~5년 미만에 주로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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