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 재산 모두 날린 사연 "억울해서 재판까지.." 안타까워

▲ 사진=SBS

개그맨 전유성이 재산을 잃고 재판까지 했던 일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전유성에 사부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전유성에게 질문을 하면서 "통장에 돈이 얼마 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전유성은 "질문이 신선하다"며 시원하게 웃었다. 하지만 그에게는 남모를 아픔이 있다.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재산을 모두 날린 사연을 털어놓은 것.

전유성은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돈이 모일만 하면 또 없어지고 날리고 그랬다. 빚보증만 3번이었다. 그때 이후로 돈에 대한 집착을 좀 끊은 것 같다"라며 재산을 3번 날렸던 사연을 전했다.

그는 "첫 번째 보증은 약 25년 전이다. 당시 야간업소 일을 11개월 동안 했는데 그때 번 돈을 다 날렸다. 당시 4천 9백만원인데 집 한 채를 살 수 있는 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 한 번은 이름을 빌려줬다가 소액 재판 13건에 휘말리면서 돈을 날렸다. 당시 억울해서 1년 정도 방송 쉬면서 재판을 받으러 다녔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하지만 전유성은 "돈은 필요하지만, 필요한 만큼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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