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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렉서스 UX250h '연비·디자인·퍼포먼스' 젊은 감성 담아

렉서스 UX 250h.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는 소비자들에게 압도적인 연비와 독특한 디자인 그리고 뛰어난 주행성능을 갖추고 있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특히 소비자들 사이에서 도요타와 렉서스는 '하이브리드 강자'라는 타이틀과, 타면 탈수록 차량의 매력이 배가된다는 인식이 강하다. 다만 렉서스는 도요타의 고급브랜드로 가격 부담이 있어 그동안 50대 이상의 장년층이 주요 고객으로 자리했다. 이에 렉서스가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UX'를 새롭게 선보이고 3040 세대의 젊은 고객층 공략에 나섰다.

최근 만난 UX 250h는 뛰어난 연비와 달리는 재미, 날렵한 디자인 등 젊은 고객들이 좋아할만한 매력을 두루 갖추고 있었다.

렉서스 UX 250h의 실내 모습.



디자인은 차량을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타임 인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했다. 덕분에 UX는 화려하면서도 강렬한 대비를 만들어 내는 차량 실루엣과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인상의 디자인을 표현한다.

실내도 질 좋은 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센터 디스플레이 왼쪽에는 아날로그 시계가 자리잡아 눈길을 끈다.

UX 250h의 스티어링 휠은 기존 렉서스 차량과 달리 묵직함이 묻어났다. 운전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높은 강성과 저중심 설계로 새롭게 개발된 GA-C(글로벌 아키텍처-콤팩트)플랫폼을 최초로 적용해 콤팩트 SUV로서 갖춰야 할 다이나믹한 주행성능과 안정적인 승차감을 동시에 실현했다. 덕분에 고속 주행 중 코너를 돌아 나가는 움직임도 휘청거리거나 밀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빠져나갔다.

렉서스 UX 250h의 엔진룸 모습.



여기에 처음 탑재한 2.0L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 가변식 4륜 구동 시스템은 전·후륜의 구동력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불규칙한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최고 출력 183마력, 최대 토크 19.2㎏·m는 일상 속에서 충분한 수준이었다.

'하이브리드 강자'답게 약 110㎞ 구간을 주행하는 동안 연비는 19.2㎞/L를 기록했다. 공인 복합연비인 15.9㎞/L(사륜 구동 기준)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다만 3040세대가 UX 250h를 구매하기에 가격은 다소 부담스럽다. 차량 가격은 AWD의 판매가격(VAT 포함)은 5410만원, 2WD는 45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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