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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작년 부가통신업자 실적 제자리 걸음…수익늘었지만 비용도 증가

/금융감독원



작년 부가통신업자(VAN사)들의 실적이 제자리 걸음을 했다. 수익이 늘었지만 비용도 같이 증가한 탓이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VAN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13개 VAN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703억원으로 전년 대비 0.2% 감소했다.

영업수익은 2조3453억원으로 단말기 판매와 PG사업 관련 수익이 늘면서 전년 대비 10.5% 증가했다. 영업비용 역시 2조1463억원으로 전년 대비 13.4% 증가했다. 가맹점모집인 지급수수료와 기타 영업비용이 늘었다.

재무상황은 전반적으로 양호했다.

자산은 2조624억원으로 현금성 자산 등이 늘면서 전년 말 대비 2.7% 증가했다. 부채는 6648억원으로 장기차입금 상환 등으로 전년 말 대비 0.5%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카드사의 전표매입방식 변경(직매입) 및 간편결제 확대 등 결제 환경 변화로 VAN사의 카드결제 중계업무 기반이 약화될 수 있다"며 "핀테크 활용 등 VAN사의 수익모델 다변화를 지속 유도하는 한편 VAN시장 내 과당경쟁 방지와 결제안정성 제고 등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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