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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SK하이닉스, 임단협 임박…기술사무직 노조 운명은

SK하이닉스 이천 행복문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상 초읽기에 들어갔다. 기술사무직 노조가 교섭에 참여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

24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사측과 3개 노조는 오는 29일까지 임단협 교섭 형태를 확정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노조는 그동안 이천과 청주에서 전임직을 대상으로하는 기구로만 운영됐었다. 지난해 4급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사무직 노조가 새로 결성되면서 3개로 늘었다.

3개 노조는 모두 사측에 임단협 교섭을 신청한 상태다. 예년과 같이 양대 전임직 노조가 공동으로 교섭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기술사무직 노조도 이달 초 교섭 신청을 끝마쳤다.사측은 노조마다 개별로 교섭을 하거나 창구 단일화를 요구할 수 있다. 만약 창구를 단일화하면 노조가 직접 교섭단을 구성하거나, 교섭 대표 노조가 전권을 얻는다.

SK하이닉스에서는 이천 전임직 노조가 교섭 대표를 맡고 있다. 이번 달 자격을 잃게 되지만, 노조원 규모를 감안하면 앞으로도 교섭 대표 자격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기술사무직 노조가 교섭권을 얻기 위해서는 전임직 노조 동의가 필수인 셈이다. 기술사무직 노조는 교섭단에 참여하기 위해 전임직 노조와 논의를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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