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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인천시, 5월부터 회랑형 봉안담 한시적 운영

- 시민 성묘 편의 위한 인천가족공원 봉안담 사용자격 완화

회랑형 봉안담 (사진/인천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시민들의 성묘 편의 제공을 위해 인천가족공원 봉안시설중 하나인 봉안담(회랑형) 2,000기에 대해 금년 5월부터 한시적으로 사용 자격을 단계별로 완화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봉안담이란 벽이나 담의 형태로 야외에 설치된 봉안시설이다.

인천가족공원 봉안시설인 봉안담은 2017년 개장해 외국인 봉안담과 부부형 봉안담 등 특화된 봉안담과 함께 회랑형 봉안담을 포함한 3개의 일반형 봉안담이 조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우선적으로 완화되는 사용자격으로는 관내지역에서 이장하는 유골과 관외거주 사망자중 관내주민의 배우자, 자녀, 부모, 조부모 그리고 관외거주 사망자의 유골로서 그 부모·배우자 또는 자녀가 인천시에 10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는 경우에 대해 봉안담 사용자격을 완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추후 이용상황 등을 고려 후 추가로 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봉안담 사용 완화계획을 통해 시민들의 관외거주 일부 직계존비속 가족에 대해 인천가족공원 장사시설 이용을 허용함에 따라 시민들의 성묘편의 제공과 세입확충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했다.

윤병석 노인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봉안담 선호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 강구와 함께 인천가족공원의 혐오적 인식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쉴 수 있는 도심속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국외 유명 도시의 관광묘지와 같이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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