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6년만에 완봉 "어머니 생신에 좋은 선물 드렸다"

▲ 사진 = 류현진 인스타그램

류현진이 부모님께 완봉승이라는 값진 선물을 안겼다.

8일(한국시간 기준)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19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LA 다저스 류현진이 선발 등판해 9이닝 4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봉승을 했다. 그는 시즌 4승(1패)째를 챙겼다.

류현진은 기자회견에서 "쉽지 않았다. 일단 (애틀랜타) 좋은 타선이었다. 기분 좋게 (우리 팀이) 첫 이닝에 점수를 내주니까 좀 더 힘있게 상대 타자들과 빠르게 대결하다 보니 완봉까지 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부모님이 오셨고 와이프(배지현)도 여기 있다. 친구들도 와있다. 항상 응원해주는 친구들이다. 특히 오늘 엄마 생신인데 좋은 선물 드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LA 다저스 선발 투수가 완봉승을 거둔 건 클레이튼 커쇼 이후 3년 만이다. 이에 류현진은 "그런 건 전혀 신경 안 쓰고 항상 매 타자에 집중하고 볼넷 안 준다는 생각으로만 던진다. 기록에 대해선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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