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트래블] 거대한 배에서 즐기는 워터파크는 어떤 느낌일까… 크루즈여행 관심

봄이 오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북반구 크루즈 라인업들이 본격적 운항을 시작하고 있다.

현재 17척을 보유하고 있는 프린세스 크루즈 라인들이 새로운 시즌을 맞아 최신 시설과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고 있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는 싱가포르를 비롯해 지중해, 유럽, 알래스카, 카리브해, 남미, 호주·뉴질랜드 등 세계 곳곳에 세계 최대 크루즈십을 포함한 총 25척의 크루즈를 운항중이다.

▲ 부산 관광, 시티투어를 마친 5000여명의 외국관광객들이 마제스틱 프린세스호에 다시 오르고 있다./부산=이민희 기자.

또, 오는 20일에는 초호화 크루즈인 크리스탈 크루즈의 심포니호가 부산으로 입항함에 따라 한국의 인천항, 부산항은 세계크루즈 라인의 주요 기항지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지난달 18일, 부산항에 마제스틱 프린세스호가 입항해 기항지투어를 실시했는데, 날씨까지 화창해 5000여명의 승객(크루포함)이 100여대가 넘는 버스를 타고 부산시티투어와 관광을 했다.

◆'크루즈의 모든 것'… 크루즈엑스포 개최

▲ 올해 알래스카 항해 50주년을 맞은 프린세스 크루즈가 일반인대상 '크루즈 엑스포'를 25일 명동 뱅커스클럽 에서 개최한다./프린세스크루즈

전세계 360여개 여행지로 항해하는 프린세스 크루즈는 이달 25일 서울 명동 뱅커스클럽(은행연합회)에서 일반인 대상의 '프린세스 크루즈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프린세스 크루즈 엑스포는 크루즈 여행을 한 번도 경험 못한 사람들에게는 '왜 크루즈 여행인가?'란 질문에 답이 있는 행사고, 한 번 이상 크루즈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여행지와 차세대 크루즈의 다양한 시설, 크루즈 판매 여행사들의 상품과 특별한 혜택까지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 베니스로 기항하는 프린세스크루즈./프린세스크루즈 한국지사

행사는 크게 2부로 구성되는데, 1부는 새롭게 향상된 프린세스 크루즈의 시설과 서비스 그리고 크루즈 여행 특징에 대한 소개시간이다. 2부는 전세계 주요 크루즈 여행지와 구체적인 일정에 대한 시간으로 알래스카, 유럽 등 한국 여행객들이 관심을 갖는 여행지는 물론, 먼 남미 등 새로운 크루즈 여행지를 알려준다. 또, 현장에서 판매 여행사 담당자들로부터 구체적인 크루즈 일정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프린세스 크루즈의 지 챈 한국 지사장은 "최근에 다양한 방송을 통해 크루즈 여행이 소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여전히 크루즈를 숙박 시설로만 인식하는 분들도 있다"며 "크루즈 여행은 숙박은 물론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 브로드웨이 스타일의 최고급 뮤지컬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쇼핑, 각종 선상 프로그램, 스파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서비스, 기항지 투어 등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토털 여행"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엑스포에 오시면 프린세스 크루즈가 왜 전세계 선사 중 '베스트 크루즈 일정'과 '베스트 고객만족상' 등 수많은 상을 받은 프리미엄 선사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제3회 크루즈 엑스포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중구 명동 뱅커스 클럽에서 개최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정된 좌석 관계로 사전 신청자(선착순) 100명만 참석할 수 있다.

특별히 이날은 행운권 추첨을 통해 총 31명에게 프린세스 크루즈 크루즈쉽 모형, 에코백, 마켓백 등도 증정한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 퀀텀호 싱가포르 취항

한편, 올해 50주년을 맞은 로얄캐리비안크루즈는 업계 최초의 시설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크루즈 업계의 혁신을 주도해 온 글로벌 크루즈 선사다.

▲ 앤지 스테판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이 퀀텀호 싱가포르 신규취항을 맞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이민희 기자.

한국 크루즈 시장의 트랜드와 성장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앤지 스테판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이 지난 8일 한국을 방문했다. 앤지 부사장은 이날 싱가포르 17만톤급 퀀텀호 신규 취항 및 아시아 운항 주요 크루즈십 일정을 발표하며, 여행업계 주요 VIP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한국 시장의 크루즈 성장을 확신하며, 한국 시장에 대한 업계의 더 많은 관심과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혁신적인 시설과 서비스, 미국 선사로서 국제적인 문화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로얄캐리비안크루즈의 특별함은 한국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며, 한국 고객들의 더욱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크루즈 여행을 위해 한국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앞으로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 로얄캐리비안크루즈 계열 셀러브리티크루즈 엣지호./로얄캐리비안크루즈

로얄캐리비안크루즈가 현재 아시아를 운항하는 크루즈는 '보이저호', '퀀텀호', '스팩트럼호'가 있다.

더불어 카리브를 운항하는 오아시스호 와 자매선인 세계최대 크루즈선 23만톤 '심포니호'의 특징과 대표 일정, 그리고 2019년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퍼펙트데이 앳 코코케이'일정에 대한 소개와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로얄캐리비안크루즈의 주요 일정과 크루즈 시장의 전망에 대해 심도 있는 이해의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퀀텀호 의 싱가포르 신규취항건 으로, 시아 지 첸 싱가포르항공 한국 지사장 과 써린 운 싱가포르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이 함께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최근 크루즈에는 거대 바다 위를 움직이는 배위에서 즐기는 워터파크 등 이색 체험을 할 수 있어 독특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며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세계 각국의 크루즈 라인들이 한국 여행시장에 인바운드까지 접목시키며 지역관광 수입에 기여하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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