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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최후의 승자 맨시티, 브라이튼 4-1로 완파

사진 = 맨시티 트위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꺾고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들었다.

맨시티는 13일(한국 시각) 잉글랜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전잔 27분 글렌 머레이에게 선제골을 뺏겼지만 1분 뒤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득점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전반 38분 코너킥 기회에서 아이메릭 라포르테가 헤더로 마무리지으며 추가 득점을 획득했다.

전반전을 2-1 리드로 마친 맨시티는 후반전 두 골을 몰아 넣으며 승리했다. 후반 18분 리야드 마레즈가 박스 안에서 주 발인 왼발이 아닌 오른발로 아웃사이트 슈팅을 때려 세 번째 골을 냈다.

후반 27분, 일카이 권도간이 오른발 프리킥으로 다시 한 번 득점에 성공햇고 마침내 경기 종료로 맨시티가 승리했다.

한편, 맨시티의 최종 성적은 32승 2무 4패 승점 98이다. 준우승한 리버풀은 30승 7무 1패 승점 97점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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