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證, 1분기 순이익 184억원…"호실적 업고 순항"

▲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

이베스트투자증권이 1분기 호실적을 내놓으면서 호기로운 새출발을 알렸다. 주가도 화답했다. 자기자본을 늘린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투자은행(IB) 영업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5일 올해 1분기 순이익이 184억원으로 직전분기(-27억원)와 비교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공시했다.

사상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1분기(195억원) 보다는 5.6% 줄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242억원으로 전년 동기(227억원)보다 6.6% 늘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실적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반영되면서 이날 주가는 전일대비 3.43%오른 57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앞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총 1500만주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청약 경쟁률은 62.13대 1을 기록했고, 자기자본은 4000억원대에서 4816억원으로 증가했다.

연내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수준(340억원)만 기록해도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자기자본은 5000억원으로 뛸 수 있다. 이미 1분기 실적만으로 전년 순이익의 절반 이상을 벌었다.

한편 올해 3월 취임한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이 계획했던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김 사장은 지난 3월 취임사에서 지금까지 진행했던 매각 작업을 중단하고 회사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경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동산금융·구조화금융 등 IB 부문의 영업력을 강화하고 상장 전 투자유치(Pre-IPO)·메자닌 투자를 비롯한 자기자본투자(PI)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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