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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與野, 소상공인 민심잡기… 반응은 '글쎄'



여야가 일제히 소상공인·자영업자 민심잡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은 소상공·자영업 기본법 조속 통과를 약속했고, 자유한국당은 22일 현장방문에 나선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21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간담회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며 "직능인의 권익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당정(여당·정부)협의를 통해 카드수수료를 인하했고 상가임대차법도 개정했다"고 성과를 자랑하면서도 "소상공인을 위한 자영업자 기본법을 여야가 합의를 했지만, 국회가 열리지 않아 통과가 안되고 있다"고 전했다. 국회 정상화하면 해당 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게 이 대표 설명이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여러 직능단체장과 당이 소통하고 또 건의를 검토해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직능자대표회의 의장 백재현 의원은 "직능연합회에는 골목상권에 관련된 일이 많다"며 "(현안과 애로사항은) 정책위원회 전문위원이나 각 상임위 담당 의원과 잘 논의해 실사구시하는 전략으로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22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 소상공인 사업장을 방문한다. 나경원 원내대표와 정용기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와 당 소속 소상공인살리기 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명연 의원 등도 나선다.

김 의원은 "한국당이 국민과 함께하는 정책 정당으로서 현장에서 대안과 해법을 찾을 것"이라며 "민생 방문을 토대로 실질적 목소리를 담아 소상공인 지원과 서민경제 활성화 의지를 의정활동 전반에 녹여낼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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