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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채정안, 7년째 필라테스 하는 이유 "죽었을 때 뼈가…"

사진= JTBC



배우 채정안이 필라테스를 하는 독특한 이유를 공개했다.

채정안은 21일 방송된 JTBC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정안은 필라테스를 시작한 지 7년째라고 밝혔다. 그러나 말과는 다르게 시종일관 어설픈 동작과 뻣뻣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채정안은 "제가 두 달 만에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지난 겨울 동안 무거운 코트를 입고 촬영을 하다 보니 몸이 녹슨 로봇 같았다"고 해명했다.

채정안은 또 필라테스를 하는 이유로 "관에 누웠을 때 몸은 썩었어도 뼈가 예쁘게 누워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정안은 1995년 데뷔해 가수로 활동하다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해신' '커피프린스 1호점' '용팔이' '리갈하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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