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해외 카드사용 3.3% 감소…장당 사용액 감소 영향

▲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 /한국은행

올해 1분기 우리나라 국민이 외국에서 긁은 카드 금액이 소폭 감소했다. 장당 카드 사용금액이 줄어든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19년 1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올 1분기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액(신용+체크+직불카드)은 46억75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3.3%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7.8% 줄었다.

내국인 출국자수가 늘어남에 따라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장수가 증가했으나 장당 카드 사용금액은 감소한 영향이 컸다. 1분기 내국인 출국자수는 786만명으로 전분기 대비 10.2% 늘었다.

해외에서 사용된 카드 수는 1705만3000장으로 전년보다 12.2%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1.1% 늘었다. 다만 장당 사용금액은 1분기 274달러로 1년 전보다 17.8% 감소했다. 전분기보다는 4.4% 줄었다.

1분기 카드 종류별 사용금액을 보면 신용카드(33억8500만달러)와 체크카드(12억4200만달러)는 전분기 대비 각각 3.7%, 1.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직불카드(4800마달러)는 7.9%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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