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그룹 신임 회장에 올라 칼레니우스 선임

▲ 올라 칼레니우스 다임러 그룹 힌임 회장/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올라 칼레니우스 전 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 개발 및 그룹 연구 총괄이 다임러그룹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23일 다임러그룹에 따르면 13년 이상 다임러 그룹을 이끌어 온 디터 제체 다임러그룹 이사회 의장 및 메르세데스-벤츠 승용부문 회장은 22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를 끝으로 퇴임했으며, 올라 칼레니우스 신임회장이 임기를 시작했다.

칼레니우스 신임 회장은 다임러그룹 이사회 의장 및 메르세데스-벤츠 승용부문 회장으로서 향후 5년간 다임러그룹을 이끌게 된다.

칼레니우스 회장은 지난 1995년 다임러 그룹에 입사해 독일과 글로벌 시장 등을 무대로 다양한 책임 직무를 수행했으며, 2015년 1월 메르세데스-벤츠 승용부문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로 다임러그룹 경영진에 합류했다. 이후 2017년 1월부터 그룹 연구 및 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 개발 총괄을 담당해왔다.

제체 전 회장은 2년 간 휴식 기간을 거친 후 다임러그룹 감사위원회직을 맡게 된다.

만프레드 비숍 다임러그룹 감사위원회 의장은 "우리는 그룹 내 인정받고 경험이 풍부한 성공적인 경영자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며 "칼레니우스 신임 회장이 앞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제체 전 회장에 대해서는 "제체 회장은 취임 당시 '다임러그룹은 다시 세계 1위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업체로 거듭날 것'이라는 목표를 세워 그룹 전체에 동기를 부여했고, 당초 목표로 했던 2020년 보다 이른 2016년에 이 목표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칼레니우스 신임 회장의 후임으로는 다임러그룹 생산 및 공급망 관리 총괄을 역임한 마커스 쉐퍼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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