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소형 SUV 시장 분위기 반등 예고…하이클래스 모델 렌더링 공개

▲ 기아차 하이클래스 소형 SUV 내장 이미지.

기아자동차가 최근 주춤하고 있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의 분위기 반등을 노리고 있다.

국내 소형 SUV 시장은 쌍용차의 티볼리, 르노삼성 QM3 등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최근 몇 년간 '가성비'를 앞세워 2030층의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생애 첫 차(엔트리카)로 인기를 모으며 급성장했다. 하지만 최근 완성차 업체들이 내놓은 중·대형 SUV에 밀려 판매 증가세가 한풀 꺾인 모양새다. 기아차는 올해 하반기 하이클래스 소형 SUV를 출시하고 시장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기아차는 23일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내장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기아차는 새로운 소형 SUV 출시를 앞두고 3월 서울모터쇼에서 양산 모델과 비슷한 콘셉트카 'SP 시그니처'를 선보인 바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내장은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을 구현하기 위해 우아하면서도 깔끔한 마감 처리, 젊고 역동적인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춰 재해석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심리스(Seamless) 디자인의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공조 컨트롤러, 매끄럽게 구현된 조작 버튼, 역동적 감성을 구현한 센터 콘솔 그립바를 적용해 시각적인 고급스러움과 조작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 손 스케치부터 시작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콘셉트에 맞는 이미지를 해체, 결합, 재구성하는 콜라주 방식으로 탄생한 조형은 센터 가니시에서 사이드 에어벤트로 연결되며 손으로 다듬어 완성한듯한 정교함과 조형미를 자랑한다.

특히 젊은 고급감으로 무장한 기아차 하이클래스 소형 SUV는 차별화된 사운드 무드램프를 적용해 우아하고 무게감 있는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기아차는 신규 소형 SUV의 차명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기아차가 지난 3월 특허청에 'SELTOS'란 상표등록을 출원해 '셀토스'로 정해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기아차 관계자는 "하이클래스 소형 SUV는 기존 소형 SUV고객이 부족하게 느꼈던 감성 충만한 인테리어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젊은 감각을 바탕으로 한 정교한 디테일의 프리미엄 인테리어로 차원이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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