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 삶을 짓는 목수 이야기- 46년, 거친 손으로 인생을 씁니다

유광복 지음/바이북스

"목수의 길을 밟기 시작한 때는 사회 인식도 낮고 내세울 만한 직업도 아니었지만 여태껏 후회를 한 적이 없다. 요즘과 같이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그래도 정년을 자기가 결정할 수 있는 직업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46년 차 목수이자 기능장인 저자 유광복이 나무라는 내비게이션을 따라 걸어온 인생 역정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장가가기 힘든 직업이라 할 정도로 사회 인식이 낮았던 목수가 이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적잖은 주목을 받고 있다. 사물 인터넷과 빅 데이터로 상징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오히려 목수라는 직업이 단순히 오래된 직업이라는 선입견을 넘어선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공간인 집에 관한 일을 하는 목수는 전통적인 기술과 첨단의 프로그램의 조합으로 새로운 활로를 열어가고 있다. 저자는 '삶을 짓는 목수 이야기'을 통해, 자기 정년을 자기가 결정할 수 있는 직업인 목수의 매력을 이야기 하고 있다. 252쪽.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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