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가유공자 1만7000여명에게 위문금 9억810만원 지급

▲ 보훈단체 대표자 간담회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1만7716명에게 총 9억810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6·25전쟁에 참전해 장애를 갖게 된 1~2급의 '중상이자'는 기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3~7급에 해당하는 '상이자'는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위문금을 상향한다.

저소득, 80세 이상 국가보훈 대상자에 대한 위문금도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된다. 전몰·순직군경을 비롯한 국가유공자의 부인인 미망인 총 2292명에게는 처음으로 위문금 5만원을 지급한다. 미망인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군인과 경찰 유족 중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금을 받는 부인을 의미한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보훈단체도 지원한다. 25개 자치구 내 9개 보훈단체, 223개 지회에 각 30만원 씩 총 6690만원을 지급한다. 보훈대상자들이 이용하는 중앙보훈병원에는 위문금 300만원을 전달한다.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는 유공자, 유가족의 편의를 위해 참배객 수송 차량 운영도 지원한다.

지역사회 봉사와 선행을 실천한 보훈대상자 19명에게는 서울시장표창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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