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vs 불레차, U-20 월드컵 결승전 에이스대결 주목

▲ 지난 8일 오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 한국과 세네갈전의 경기에서 후반 한국 이강인이 비디오 판독(VAR)으로 얻어낸 패널티킥을 골로 연결하고 있다./연합뉴스

한국과 우크라이나가 16일 오전 1시 폴란드 우치의 우치 경기장에서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양 팀 에이스 대결이 주목받고 있다.

나란히 등 번호 10번을 단 미드필더 이강인(18·발렌시아)과 세르히 불레차(20·디나모 키예프)가 그 주인공이다. 키도 비슷한 이강인(173㎝)과 불레차(175㎝)는 이번 대회에서 양 팀의 키 플레이어로 맹활약하고 있다. 이강인과 불레차는 대회 최우수선수(MVP) 격인 골든볼 수상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한국 대표팀 막내인 이강인은 4강전까지 6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530분을 뛰며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팀 총 득점(8골)의 절반 이상을 이강인이 관여했다.

불레차도 6경기에서 451분을 뛰며 3골 2도움으로 역시 우크라이나의 이번 대회 총 득점(10골)의 절반에 관여했다.

이강인은 공격형 미드필더나 처진 스트라이커 등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고 그라운드를 누비면서 수준급의 왼발 킥과 볼 간수 및 탈압박, 볼 배급 능력으로 한국 대표팀의 공격을 이끈다.

이에 맞서는 불레차는 돌파력이 좋고 결정력까지 갖추고서 스트라이커 다닐로 시칸(4골)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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