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7월 2일 오후 2시 30분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2019 하반기 증시 대전망' 이라는 주제로 '제1회 증시콘서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되고 이에 따라 하반기 국내 증시의 불확실성도 커져가는 가운데 국내외 금융시장 빅 이슈들을 한눈에 정리하고 하반기 주요 투자전략을 점검하고자 협회와 업계 전문가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이다.

1부에서는 하나금융투자 조용준 센터장, NH투자증권 이창목 센터장, SK증권 최석원 센터장, 삼성증권 오현석 센터장이 참여하여 국내·외 증시, 채권시장, 거시경제 등 각 분야별 하반기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2부에서는 1부의 리서치센터장과 함께 국내 기관투자자인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준용 사장과 한국투자신탁운용 양해만 부사장이 패널로 참여해 대담 형식으로 하반기 증시 전망에 대해 종합 토론을 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세미나 신청은 금투협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