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만에 1억 3000" 윤지오, 후원금 계좌 공개 거부 '왜?'

▲ 사진= SBS '궁금한 이야기Y' 방송화면 캡처

배우 故 장자연 사건 증인으로 나선 윤지오가 후원금 내역 공개를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현재 캐나다에 거주 중인 윤지오가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윤지오와 후원금에 대해 나눈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에 앞서 윤지오의 아버지가 친척과 나눈 대화가 전파를 탔다. 윤지오의 아버지는 "4시간 만에 1억 3000만 원이 들어왔다. 이거 법적으로 걸린다. 비영리재단을 설치한다든가 시청에 가서 해야지"라고 말했다. 윤지오가 이상호 기자의 '고발뉴스'에 출연해 개인 통장으로 후원 받은 상황을 언급한 내용이다.

이에 제작진은 윤지오에게 "계좌를 공개할 생각이 없느냐"고 물었고, 윤지오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 거라 ('고발뉴스' 측에서) 공개를 하라고 하면 되는 거다. 의사 표명을 해주셔야 되는데 그 자체를 안 해주신다. 방송 관계자들과 연락이 안 된다"고 답했다. 제작진은 이상호 기자 측에 허락을 받으면, 총액을 공개해달라고 다시금 물었고 윤지오는 이를 수락했다.

이후 제작진은 이상호 기자 측 담당 변호사와 접촉, "총액이 얼마 모였는지 '고발뉴스' 측에서 알 수 없다. 윤지오 씨 계좌고 윤지오 씨를 위해 후원하신 분들이 한 거다"라는 답을 들었다. 후원금 공개는 윤지오의 의사에 따른다는 것.

그러나 윤지오는 "변호사님 측에서는 공개의무가 없으니 법적으로 대응하라고 하신다", "제가 약속했을 당시에는 변호사 선임 전이다", "이제 저도 선임돼 변호사 측 조언을 따를 뿐이다"라는 반응을 내놨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윤지오의 증언 신빙성부터 그림 작품 표절 의혹, 학력 논란 등에 대해 다뤘다. 윤지오는 현재 사기 및 명예훼손 등 각종 고소, 고발에 휘말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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