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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몰카 혐의' 김성준, 과거 방송에서도 여배우 기습촬영

사진= SBS '땡큐' 방송화면 캡처



SBS 메인 앵커 출신 김성준이 불법 촬영 혐의를 받으며 충격을 안긴 가운데, 과거 김성준이 한 방송에서 언급한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성준은 과거 배우 김지수, 개그맨 남희석과 함께 SBS '땡큐'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을 떠났다.

당시 방송에서 김성준은 카메라를 들고 다녔고, 이에 김지수가 김성준을 향해 "사진 찍는 거 좋아하느냐"고 물었다.

김성준은 "굉장히 좋아한다. 열심히 찍으려고 한다"며 "일단 실력이 안 된다. 모델 해줄 사람이 없다"고 답하며 갑작스레 김지수에게 카메라를 들이댔다. 이에 방송 하단에는 '불쌍한 척 기습 몰카? 성공'이란 자막이 달리기도 했다.

이어 김성준은 "이제까지 내가 찍어봤던 여자 중에서 우리 딸을 제외하고 가장 미인을 찍었네요"라며 "세상에서 제일 좋은 카메라는 내가 찍고 싶은 장면이 나왔을 때 그 순간 내 손에 들려 있는 카메라란 얘기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준은 몰카 혐의 보도가 이어지자 8일 SBS에 사표를 냈다.

경찰에 따르면 김성준은 지난 3일 밤 11시 55분경 서울 지하철 영등포구청역 역사 안에서 원피스를 입은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김성준은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부인했으나, 휴대전화에서 몰래 찍은 여성 사진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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