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성폭행 혐의로 긴급체포… '조선생존기' 비상

▲ 사진= 메트로 손진영

배우 강지환(42·본명 조태규)이 성폭행 혐의로 긴급체포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그가 출연하는 드라마 방송사 관계자들이 패닉에 빠졌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9일 오후 10시 50분께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강지환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강지환은 소속사 직원인 A씨, B씨와 함께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씨를 성폭해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강지환의 소속사이자 그가 주연으로 출연 중인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제작사이기도 한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사태 파악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조선생존기'는 한창 방송 중인 작품으로, 이번 사태에 따라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유치장에 입감된 강지환은 경찰에 "술을 마신 것까지는 기억나는데 그 이후는 전혀 기억이 없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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