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돋보기] 한국수자원공사, 나눔 실천으로 '물(水)'의 가치 키워

▲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전경/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는 사회적 책임활동(CSR), 공유가치 창출(CSV) 등 기업과 사회의 가치를 모두 창출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0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 회사는 물을 통해 행복을 실현하는 뜻을 담아 사회공헌 통합브랜드인 '해피워터'를 기반으로 물 공유가치 창출, 자원과 역량 활용 등 사회적 공헌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특히 2004년 7월부터 창단한 한국수자원공사의 임직원 자원봉사 단체인 '물사랑나눔단'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까지 전국 454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수도관, 씽크대 등 노후 수도시설을 개보수해 약 1만1460명이 이용하는 물 사용 환경을 개선했다. 임직원이 함께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보수하고 사회적 기업이 시공업체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는 식수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를 대상으로 식수를 개발하고 지역발전을 지원하는 해외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얀마, 몽골 등 물 부족 지역의 식수개발과 주민지원 등 현재까지 9개국 총 32회 활동을 펼쳤다. 또한 국제기구와 협업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물 환경 조성을 돕는 'K-water 해피워터스쿨'을 추진하고 있다.

▲ 미얀마 짜욱단 마을에서 파이프매설 봉사를 진행 중인 한국수자원공사 직원들의 모습/한국수자원공사

◆소외계층 대상 의료봉사 실시, 노인 복지 서비스 확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역별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 중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09년부터 전문의료단체와 함께 '사랑나눔 의료봉사'를 통해 의료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약 3만8000명 주민들에게 양·한방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각지에서 총 19회 활동해 약 4106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전개했다.

노인이 많이 거주하는 댐 주변지역 환경을 고려해 노인 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효나눔복지센터(8개소)를 건립해 운영 중이다.

독거노인 방문요양, 주간보호 등 재가복지서비스 및 노래·국악교실, 물리치료실 등 다양한 여가활동서비스 지원으로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감 증가에 도움을 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초고령화 마을이 많고 경제적 자립여건이 취약한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자활 근로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 생활도우미, 도시락배달 등 복지서비스 지원형부터 마을환경정화, 학교급식지원, 저수지 수질감시 등 노인에게 적합한 공공자활 근로형 일자리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 한국수자원공사 '물드림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모습/한국수자원공사

◆인재육성 '희망 멘토링' 진행 및 교육 지원 활동 펼쳐

인재육성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국수자원공사의 '희망 멘토링'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지역대학생과 공사 직원들의 진로멘토링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의 진로와 고민상담 등 미래희망 설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긍정적 미래관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나눔대상 멘토링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성과를 인정받고 있으며, 물의 소중함과 과학적 지식을 알려주고 과학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하는 '물드림 캠프'를 2012년 시작했다.

현재까지 약 5만8000여명의 초·중등학생들이 참가했으며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자유학기제 활성화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 등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우수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도시와 비교해 교육기회가 적은 댐 주변지역 아동들을 위한 청소년 특기·특성화 교육, 원어민영어·음악·과학교실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진로 탐색 및 학업성적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교육기자재 및 장학금 지급 등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농촌 등 미급수지역에 광역상수도 공급을 확대해 물 복지를 제고하고, 수변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 등 청년 실업자·저소득층창업 지원으로 주민 소득 증대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사회적기업 대상 공모를 통해 물, 환경 관련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창의적·실용적 아이디어의 발굴 및 성장자금 등 사업화 실현 지원을 통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총 91개의 기업이 제출한 아이디어를 심사해 최종 5개 기업을 선정한 뒤 기업 별 아이디어 사업화 실현 자금을 지원했다. 각 기업의 최종 사업추진 성과평가를 통해 기술 지원 등 공사의 CSR 관련해 연계할 수 있는 분야는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물로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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