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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경남 실업률, 외환위기 이후 최악

통영의 성동해양조선소



경남지역 실업률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로 기록했다.동남지방통계청은 지난달 경남지역 실업자가 8만 4천여 명, 실업률은 4.6%라고 밝혔다.특히 실업률이 지난 1월 4.2%를 기록한 뒤 여섯 달 연속 4%를 넘어선 것은 지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실업난을 경험하고 있다.

또,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취업자 수도 지난달 경남은 지난해보다 3만여 명 줄고, 고용률도 1.3% 하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고용상황이 악화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