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일본발 수출규제, 韓산업·경제가 직면한 위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일본 정부가 지난 4일부터 우리나라 기업 대상 반도체 소재 등 3개 품목(플루오린 폴리미드·리지스트·에칭가스) 수출규제 조치를 단행하자 "우리산업과 경제가 직면한 위기"라면서 "위기는 위험과 기회가 상존하는 것으로 수출규제에 현명하게 대처한다면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추 의원은 이렇게 밝힌 후 일본발 수출규제의 대응책을 찾기 위해 오는 1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일본 수출규제 진단과 향후 산업전략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움직임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집권당 중진 의원인 추 의원이 직접 팔을 걷어붙여 대책 마련을 꾀하려는 것이기도 하다. 실제 일본 정부는 수출규제의 정당화를 위해 "대한민국의 불화수소 대북반출 의혹" 주장 및 '추가규제 가능성' 등을 언급하고 있다.

한편 추 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일본발 수출규제 관련 토론회의 좌장은 정인교 인하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가 맡는다. 또 최배근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이효영 국립외교원 경제통상학부 교수·조철 한국산업연구원 본부장·이지평 LG경제연구원 상근자문위원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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