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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KCP, 전자결제 시장점유율 1위 차지

/NHN한국사이버결제



NHN한국사이버결제(KCP)가 전자결제시장 1위로 올라섰다.

NHN KCP는 국내 신용카드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전자결제(PG) 서비스 규모에서 지난 5월부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NHN KCP는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전자결제 부문 시장점유율 24%로 선두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NHN KCP는 온라인 결제 전 부문인 전자결제와 온라인 밴 모두 1위 사업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국내 이커머스 결제뿐 아니라 간편결제서비스와 해외결제서비스 등에서 가맹점 사용자 고착 효과가 발생해 결제 규모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 맞춤형 간편결제서비스는 대금 결제사와 NHN KCP가 직접 계약해, NHN KCP가 결제수단의 저장 역할을 한다. 이에 간편결제서비스는 결제사 변경이 사실상 어려워 기존 고객을 그대로 가져간다. 해외결제서비스는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등이 한국에 진출할 때 국내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결제서비스는 개발 및 테스트에 약 1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된다. 이에 해외결제서비스는 한 번 계약을 맺으면 서비스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또한 최근 NHN KCP는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출시하며 온·오프라인 간의 결제장벽을 허물었다. NHN KCP의 O2O 서비스는 소비자가 매장에 방문해 키오스크에 줄 서는 대신 테이블에서 QR코드를 인식해 주문과 결제를 한 번에 진행하는 서비스다. 해당 주문이 가맹점의 결제기기에 자동으로 전송돼 별도의 단말기와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현재 NHN KCP는 약 10개의 프랜차이즈 본사와의 계약을 통해 3000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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