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제2회 DGB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2가지의 뮤지컬 작품을 각 4회씩, 총8번 공연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프리프링 마리의 마법학교 대모험'은 내달 8일부터 9일 이틀간 4회 공연한다. '넌 특별하단다'는 내달 16일부터 17일 이틀간 4회 공연할 계획이다.

DGB대구은행은 선착순으로 3200명의 관람객을 초청해 칠성동 제2본점에서 공연을 제공한다.

좌석 예매는 오는 18일 11시부터 DGB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예매금액은 1인당 1000원이며, 조성된 예매금액은 지역복지센터 및 지역아동센터에 전액 기부하여 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다.

좌석 티켓은 공연당일 1시간 전 제2본점 공연 현장에서 배부한다.

임성훈 본부장은 "지역대표기업으로 다양한 계층, 다양한 형식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양질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