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고양시, 2019 사회적기업 육성 성과 공유대회 ‘최우수상’ 수상

- 자생력 갖춘 사회적 기업 육성에 최선의 노력 다할 것

'2019년 사회적기업 육성 성과공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양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양시



지난 17일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사회적기업 육성 성과공유대회'에서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거머줬다.

고양시는 '사회적경제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경제 인식을 저변으로 확대하고, 사회적경제 영역별 특화 교육을 통해 예비 사회적기업가의 전문 역량을 양성하고으로써사회적경제를 이끌 기업과 인재를 발굴?육성하는데 노력했다. 또한 창업공모전과 사회적기업육성사업, 고양시 청년소셜벤쳐 서포터즈를 운영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지원 해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각종 재정지원사업, 킨텍스 메가쇼, 대형유통망 진출 등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매출 증대를 유도하는 등, 기업 태생에서 육성까지 단계별 지원을 제공해 사회적기업이 자생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상생을 위한 관내 사회적경제조직 간 네트워킹을 넘어, 국립암센터와 코레일, LH, 한국항공대학교 등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 유관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의 새로운 협업모델을 추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고양시의 대표적인 사회적기업인 3사 ▲ ㈜그린피플 ▲ ㈜대창 ▲ ㈜올리브앤제펫토 는 전국 최초로 '고양시 사회적기업 봉사단'을 결성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가치 실현에 동참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생과 나눔의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며 지역 사회와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해왔다"며, "이러한 사회적기업들이 자생력을 갖춰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