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전, 역세권아파트는 ?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의 시행을 앞두고 이를 피한 역세권 단지의 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로 공급에 차질이 생기고 전매 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실시될 경우 분양가격이 낮아져 공급 하락, 품질 하락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시행 전 역세권 아파트 등 희소성 높은 아파트에 수요자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 전매제한기간을 현재 3~4년에서 5~10년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민간택지 공동주택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 지정 요건 완화안을내놓았다.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면 주택 공급감소가 우려된다. 여기에 전매제한 강화로 주택을 사고파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게 되면 역세권 새 아파트는 자취를 감출 가능성이 높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앞으로는 전매제한에 사고 싶어도 사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길수도 있다"며 "전매제한이 보다 자유로운 아파트 청약을 받으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아파트들로 반도건설은 인천 중구 운서동에서 '운서역 반도유보라'83~84㎡, 450가구를 분양 중이다. 공항철도 운서역 도보거리의 역세권 단지로 김포공항역까지 30분 내 진입, 마포권역까지 4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단지는 첨단 AIoT,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등의 첨단 시스템이 적용되며 알파룸, 안방서재 등이 제공된다.

대우건설은 이달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소형 면적을 갖춘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34~114㎡(일반분양 49~75㎡) 832가구 중 3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3호선 무악재역 3번 출구 앞 초역세권 아파트로 단지 뒤로 안산이 위치해 있다.

GS건설·두산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 중앙생활권 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49~98㎡ 2473가구 중 138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인근에 있는 1호선 의정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이 계획돼 있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 80~198㎡, 351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인천대입구역(인천 1호선)이 도보로 500m거리에 인접해 있고 인근에 송도 시외버스 환승센터 등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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