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5년까지 5개 권역에 시립도서관 세운다

▲ 시립도서관 건립 대상지 위치도./ 서울시

서울시는 지역균형발전을 이끌 5개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계획을 13일 발표했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3100억원을 투입해 강서·관악·도봉·송파·서대문구에 중대형 시립도서관을 건립한다. 각 도서관은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체코 '자연과학도서관', 뉴욕 '과학·산업·비즈니스 도서관' 같은 특화 전문도서관으로 운영된다.

서남권 강서구 내발산동에는 '과학·환경 도서관'이 조성된다. 서울식물원과 다수의 근린·생태공원이 입지한 주변 특성을 살려 체험과 교육 중심의 도서관을 만든다. 해당 부지는 SH공사 소유의 나대지로 사전 절차를 이행하는 즉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고 시는 덧붙였다.

관악구 신림동 금천경찰서 부지에는 '창업·비즈니스 도서관'을 세운다.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무료상담, 직업정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북권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부지(북가좌동 479)에는 '디지털·미디어 도서관'을 만든다. 다양한 멀티미디어와 전자자료를 주요 장서로 하고 영상과 미디어 창작공간도 마련한다.

대학이 밀집한 동북권에는 도봉구 방학동 방학역 일대에 평생학습 중심의 '인문·사회 과학 도서관'을 짓는다.

잠실종합운동장 등 복합문화예술시설이 입지한 동남권에는 '공연·예술 도서관'이 들어선다. 시민 예술가 활동공간을 조성하고 한류 디지털 아카이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파구 위례택지지구 내(장지동 893)에 건립된다.

이와 함께 시는 구립도서관 66곳, 작은도서관 195곳을 추가 건립한다. 약 125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렇게 되면 서울 지역 도서관은 1178곳에서 1444곳으로 늘어나고 공공도서관 1개관당 서비스 인구는 5만6000명에서 4만명 수준으로 줄어든다. 시민 누구나 걸어서 10분 이내에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박원순 시장은 "새롭게 건립될 권역별 시립도서관은 정보·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한 서울의 핵심 도서관 인프라이다"며 "공공도서관 네트워크를 촘촘하게 완성해 서울 전역 어디서나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책과 토론을 통해 정보를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시민문화 활동의 장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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